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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7,8월에 발표된 한국-오사카 간 항공편정보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아래 조사한 자료는 7/10 기준으로 각 항공사에서 발표된 자료입니다.

 

이미 운항중인 항공사아 공지사항으로 발표된 항공사도 있고(대한항공),

따로 공지사항은 없지만, 직접 예약페이지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예약가능일자를 참고한 항공사도 있습니다(에어부산, 티웨이 등).

아무래도 후자의 경우가 변동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7/10 현재 한국-오사카 편을 운행중인 항공사는 3개 항공사로,

제주항공,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이 되겠습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 발생 후에도 일부 감편만 하고(주 2회~3회 운항) 운행중단은 없어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워홀러, 유학생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애초부터 한국에서 귀국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지는 않아 하루에 30~50명 정도의 탑승객임에도,

꾸준히 운항을 유지 해 준 것은 제3자인 제가 보기에도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아무리 코로나로 입출국 금지가 되고, 격리가 되더라도, 사람이다 보니 무언가 사정이 있어서 꼭 한국으로 일본으로 입출국 해야 하시는 분은 계시기 마련입니다.

제주항공이 꾸준히 한국-일본 사이의 항공편을 유지 해 준 덕분에, 도움을 받으셨던 분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에어는 6월부터 운항재개 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주1편으로 운영하다가 6월 말부터 편수를 좀 늘릴 계획이었던 듯 합니다만, 코로나 상황과 한/일 입국제한 상황이 길어지면서, 7월에도 주1회 운항으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나항공은 7월부터 인천-오사카 항공편을 운항재개 하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공식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가져온 자료인데, 7/3 부터 화, 금, 일(주3회) 운항,

7/21부터 매일 운항이라고 확실히 공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7/21 에 한국-일본 입국제한이 풀렸을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인천-오사카 선에 아시아나 항공이 운항중이라는 걸 사전에 소비자의 머리에 심어서, 선점효과를 노리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또한 8/1 부로 인천-오사카 노선에 1일1편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항공사와, 기타 다른항공사(에어서울, 티웨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도 포함시켜서,

운항재개 예정일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기준일 : 7/10 

 

7/10 기준으로 검색한 정보입니다.

앞으로의 한/일 외교관계, 코로나바이러스 진행상황에 따라, 운항편수나 운항재개일자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진정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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