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입국관리국 가는 방법, 이직 후 취로자격증명서 신청

 

포스팅에 앞서 말씀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본인이 운영하던 네이버블로그에 2018년 4월에 게시한 글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동해 온 것임에, 일부 내용이 현재(2020년 7월) 상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의 메인 주제가 되는 입국관리국의 위치나 가는 방법 등은 변동이 없습니다.)

현재는 배우자비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래 포스팅을 적을 당시에는 취업비자를 갖고 있던 상태에서 이직을 하였는데 마침 비자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취업비자를 먼저 갱신해야하는지 아니면 '취로자격증명서' 를 먼저 신청해야하는지 상담 받기 위해서 다녀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상담 후 취업비자를 먼저 갱신하고(기존 1년에서 5년으로 갱신 됨), 이직 후 새로운 회사에서 '취로자격증명서'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전달받아서 최종적으로 제가 직접 신청, 한번만에 무사히 취로자격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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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입국관리국(출입국관리소) 를 오늘 가야 할 일이 있어서
가는길에 사진찍었습니다.

정말 뜬금없고 떨어진곳에 있습니다만,  역할이역할이다보니 오사카에 살고계시는 유학생, 워홀러, 직장인 등 분들은 당연히 다 잘 알고 계시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가시는 분들도 분명계시니까 혹시나 하고 포스팅합니다.

먼저 지하철역으로는 '코스모스퀘어 역' 입니다. 

왼쪽편의 빨간 동그라미 친 곳입니다.   가운데부분쯤 동그라미는 난바역입니다.
지하철 역은 2개선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초록색의 츄오센과,  하늘색의 뉴트램.
근데 제가 몇번 가 본 경험으로는 츄오선으로 가는게 조금 빠른거 같았습니다. 
물론 사시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난바근처나 다이코쿠쵸 근처에만 살아봐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코스모스퀘어 역의 개찰구. 지하철 내려서 개찰구 나가기 바로 전이구요.

 

 

이곳도 개찰구 나가기 전의 안내판.
뉴트램으로 환승하실 분은 왼쪽으로 가시라네요.

 

 

개찰구 나가자 마자 오른쪽 출입구를 보시면, '오사카입국관리국'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시면 돼요.

 

 

에스칼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안내판 참고하시면서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길 건너시고.

 

 

계단(에스칼레이터도 있어요) 내려가시면...

 

 

이런 고가도로 아래쪽을 통과하셔서 왼쪽으로 보시면.

 

 

바로 이렇게 생긴 오사카 입국관리국이 보이실거에요.

 

 

입구.

 

 

오사카입국관리국 이라고 적혀있네요. 제대로 찾아왔어요.

 

 

입구 들어가면, 바로 '신청접수는 2층입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시간이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니다. (운영시간이 16시까지이지만, 업무처리하고 결과를 받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꼭 일찍가셔서 미리 접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이 은근히 짧고, 주말및 공휴일은 당연히 문 닫아요...
그래서 직장인분들은 휴가를 내지 않으면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라는 안내판.

 

 

계단을 따라서 오르면,

 

 

왼쪽편에 이렇게 생긴 입구가 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사진은 없지만, 오른쪽에는 매점같은 곳이 있는데, 나중에 인지같은거 구입하실때 이용하시면 됩니다. 증명사진 찍는기계도 그곳에있어요.

 

 

접수하는 곳과, 대기하는 곳.
빨간 선을 따라서 접수를 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줄을 서 있지 않네요. 접수 후에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3~4번 정도 방문했었는데, 접수를 위해서 그렇게 기다린 적은 없습니다. 많더라도 앞에 5명 정도.

그대신 접수 후에 앉아서 대기한 시간이 길었던게 1시간반 정도였어요.
이번에는 서류가 부족해서 더 필요한 서류를 안내받은것 뿐이라서 10분 정도 기다리고 안내받고 
좌절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도쿄 시나가와?인가에 있는 입국관리소보다는 훨씬 나은 것같아요. 다른분들 블로그를 통해서 도쿄 입국관리소를 보면, 아침7시에 나가서 줄을서도 앞에 몇명이나 줄을 서 있고 하는 등의 글을 자주 봤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