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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위크 연휴마지막날(5월6일, 수요일) 저녁 7시반~8시 퇴근길에 난바의 한적한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내국인 외국인 할거없이 항상 짜증날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인데, 평일 새벽대 시간보다 사람이 더 적은거같네요.

타카시야마백화점이나 난바마루이, 난바시티, 난바파크스, 스카이오 등 대형매장은 다들 일찍이 4월부터 휴업중이고,
드럭스토어나 작은매장들은 8시쯤 일찍 문을 닫는 분위기였습니다. 식당들도 휴업한 곳이 더많고, 체인점만 몇군데 영업중이었습니다.
다이소에 살게 있어서 잠깐들렀는데, 원래 밤11시에 문닫는곳이 일정기간동안 8시 클로즈로 바뀌었더군요.
도톤보리의 글리코간판으로 유명한 에비스다리 부근에도, 통행하는 일반인보다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모습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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