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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반드시 방문하게 되는 공항 면세점입니다.

 

일본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소장용 기념품,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선물용 기념품 등 여러가지 기념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일본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서 구입해야 하는 기념품 추천리스트 top10 을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사카의 간사이공항 기준으로 작성된 상품 리스트입니다.

 

10위 : 코베 프란츠 '마법의 항아리 푸딩'

고급스러운 외형과 농후한 맛이 매력적인 '마법의 항아리 푸딩' 이라는 상품입니다. 푸딩이 일본에서는 정말 인기가 많은 디저트인데요, 초코렛으로 유명한 고베의 '프란츠(Frantz)' 에서 고급스러운 푸딩맛을 제공하기 위해서 오랜 개발끝에 만들어낸 기념품이라고 하네요.

 

9위 : 대나무 바움쿠헨

대나무 모양의 바움쿠헨. 모양은 대나무모양이지만 맛은 말차맛입니다.

한번 보는 것만으로 독특한 모양을 잊을 수 없고, 한번 맛보는 것만으로 특유의 말차와 바움쿠헨의 조화로운 맛을 잊을 수 없는 상품입니다.

 

8위 : 마담신코 마담브륄레(マダムブリュレ)

메이플 시럽과 달콤한 카라멜이 덮힌 바움쿠헨입니다.

오사카의 유명 제과점 '마담 신코(MADAME SHINCO)' 의 대표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마담브륄레는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 으로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상풉입니다. 포장지나 맛의 화려함이 누가봐도 오사카의 기념품이라고 생각할 법한 상품입니다.

 

 

7위 : 사쿠라 크레파스 쿠키

크레파스로 유명한 전통있는 문구 브랜드 '사쿠라' 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크레파스 형태의 쿠키입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쿠키인지 크레파스인지도 잘 분간이 되지 않는 귀여운 포장이네요.

일본에서도 관동지역에는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관서지방(간사이지방)의 사람들에게도 선물용으로 핫 한 아이템입니다.

 

 

6위 : 고급 빼빼로 '바통도르'

일본에서는 '포키' 로 잘 알려진 빼빼로의 고급버전입니다. 부피도 작고 맛은 고급스러워서 여려명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다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기념풉이랍니다. 다만 빼빼로같은 스틱형 과자의 단점으로 부러질 위험이 있다는 것...되도록이면 캐리어에는 넣지 말고 손으로 조심조심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유, 딸기, 말차, 라프랑스, 밤, 슈가버터 등 여러가지 맛이 있기 때문에 이 중에서 어떤 맛을 고를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네요.

 

 

5위 : 텐텐 교자

한국의 대구에서 유명한 납작만두가 떠오르는 비쥬얼의 '텐텐 교자' 입니다.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한입교자' 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많은 상품인데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와 입안 가득 퍼지는 부추향이 유명한 기념품입니다. 오사카 키타신치에 위치한 본점에서 입소문이 퍼져서 오사카의 대표 기념품으로 성장하게 된 오사카특산물이 되겠습니다. 

 

 

4위 : 우유만쥬 '츠키게쇼(月化粧)'

'기분좋게 달콤한' 우유만쥬 츠키게쇼 입니다.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오사카의 선물거리로 인기가 많은 만쥬입니다.

오사카에 본점을 두고 있어서 오사카의 명물로도 유명한 츠키게쇼는 입에서 녹는 듯한 맛으로 말차나 커피, 우유 등과도 잘 어울리는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자인데요, 몬드셀렉션에서 2011년부터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고, 2014년부터 9년 연속 최고금상을 수상하여 세계 무대에서도 그 맛을 인정받은 먹을거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위 : 파일럿 피카츄 간사이공항 버전

간사이공항에서만 구입할 수있는 피카츄 인형이 있다??!!  정말 있습니다. 

우리 귀염둥이 피카추가 파일럿이 되었네요. 멋진 파일럿 제복에 모자까지 쓰고 있답니다. 이건 정말 포켓몬 팬이라면 구입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2위 : 몽쉐르 도지마 블랑롤

도지마 롤케익도 한국분들께 유명한 일본 오사카 명물이죠.

간사이 공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도지마롤이 있습니다. 바로 '도지마롤'의 크림 과 벨기에 초콜릿명가 '카레보사'의 화이트 초콜렛이 만나서 탄생한 '도지마 블랑롤' 입니다. 기존의 도지마롤 보다 한층 더 우아한 맛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한국 돌아가실 때 선물로 구입하셔서 가족분들과 우아한 티타임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떤가요?

- 가격 : 1863엔(세금포함)

- 유통기간 : 제조일로부터 180일

 

 

1위 : 파블로 '하늘을 날으는' 치즈 타르트

파블로 치즈타르트는 이미 한국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그리고 인기많은 치즈타르트입니다.

한국의 백화점 등에서도 가끔씩 팝업스토어로 오픈해서 한국에서도 가끔 판매되곤 합니다만, 그래도 일본에서 사는것과 가격차이가 많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파블로 치즈타르트는 선물용으로 '상온보관' 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블로치즈타르트 특유의 흘러내리는 질감이 아닌, 좀 더 딱딱한 촉감으로 타르트보다는 좀 더 치즈케익을 연상시킬 수 있는 맛입니다.

일반 파블로매장에서는 절대 구입할 수 없는 상품으로, 파블로 치즈타르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드리는 기념품입니다. 상온보관이라서 주위에 선물용으로 드리기에도 안성맞춤이구요.

- 가격 : 1500엔(세금별도)

 

 

이상으로 오사카 여행 기념품,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간사이공항에서 꼭 구입해야 할 기념품, 일본 공항 기념품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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