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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티스토리 이전에 운영하던 네이버블로그의 글을 옮겨왔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탈모방지약으로 잘 알려진 프로페시아와 그 카피약(제네릭, 동일하게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1mg함유)

 

한국에서는 처방전이 없으면 구하기 힘들며,

처방전을 받기위한 진찰료 + 약값(제네릭이라도) 이 그리 저렴하진 않다고 들었는데,

 

일본에서도 보통약국에서 약을 받기 위해서는 처방전이 필요하지만,

왜인지 해외에서 수입되는 약품은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프로페시아나 그 카피약 (핀페시아, 에프페시아, 피나로이드, 핀카, 피나발도, 프로스카 등등) 을 비교적 자유롭게 인터넷에서 구입가능했습니다.

 

핀페시아 150정을 두번 구입해 봤는데, 싱가폴에서 수입되는 제품을 개인업자가 보내주는 시스템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탈모방지약 뿐만 아니라, 비아그라 류의 약품도 개인수입으로 구입하는건 문제없는 듯 합니다.

 

(위의 초록색 패키지) 핀페시아 신형인 퀴놀린 옐로 프리(Quinoline Yellow Free) 뿐만 아니라,

구형인 분홍색제품도 판매중이네요.

 

퀴놀린옐로는 최근에 암 유발 성분이라고 알려지면서, 그게 들어가지 않은 녹색박스 신형으로 새로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조사인 시플라(Cipla) 사가 인도회사라서 제조국은 인도, 출하국은 싱가폴이라고 적혀있네요.

 

비아그라도 판매중이에요. 이건 제조국은 터키, 출하국은 동일하게 싱가폴입니다.

 

핀페시아를 두번 구입해서 본 경험으로는,

  1. 해외에서 배송이 되기때문에, 배송되기까지 2~3주 정도 걸린다는점과

  2. 일본내의 주소가 없으면 배송이 안된다는 점.

  3. 그리고 주문 사이트에 따라서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직접 은행송금(후리코미,振込)을 하지 않으면 구입불가능하단 점

이 단점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알기로는 한국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네요.

 

혹시 오사카 여행오시면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관련정보 최대한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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