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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비아그라'와 함께 쌍두마차를 달리고 있는 '시알리스' 의 올바른 복용방법과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시알리스는 이렇게 생긴 알약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렇게 판매중입니다만, 비아그라와 마찬가지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지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일본에서도 이렇게 판매중이고, 포장이나 제조사는 다르지만 내용물은이나 성분은 동일합니다.

 

 

● 시알리스 복용방법, 주의점

  • 시알리스 정제는 성행위의 2~3 시간 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십시오. 물이 없는 경우는 차나 청량음료도 괜찮습니다.
    사람에 따라, 또는 그때의 컨디션에 따라 흡수 속도가 1~4 시간과 차이가 있습니다.
  •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 하면 신진대사가 늦어져 약물의 효과가 갑자기 발생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발현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몽 주스와는 복용하지 마십시오.
  • 알코올을 과음하면 약이 효과가 없어지므로 과음에 주의하십시오. 
  • 시알리스의 각종 자료는 식사에 의한 영향이 없기 때문에 식전/식후 언제 복용해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식후에 복용하는 것보다 식전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따라서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 경우 식전 공복에 복용보세요. 복용 후 1 시간 정도 지나면 식사를 해도 괜찮습니다.

  • 복용 후 10mg에서 20 ~ 24 시간, 20mg에서 최대 36 시간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
  • 1 일 복용은 1 회로 하고, 복용 간격은 10mg/20mg 어느 쪽다 24시간 간격을 두어 복용하세요.
  •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시알리스를 처방 할 수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질산 제 (니트로 제제)와 β 차단제의 일부 녹내장 치료제의 일부가 병용 금기입니다. 해당 약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처방 할 수 없습니다.

  • 어디 까지나 발기부전 치료약은 혈류 개선에 의해 발기를 보조하는 약이기 때문에 복용해도 성적 자극, 성적 흥분이 없으면 발기하지 않습니다. 즉 복용 약물이 체내에 흡수 된 것 만으로는 발기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시알리스는 '얼굴 홍조', '눈의 충혈', '두통' 등의 부작용이 비아그라와 레비트라에 비해 적게 보고되고 있는, 상대적으로 마일드한 약제입니다. 또한 이러한 부작용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부작용이므로 복용 초반의 신호 정도로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두통이나 코 막힘이 걱정되는 사람은 두통약이나 비염 약을 병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 시알리스를 장기간 복용 계속 몸에 항체가 되어 효과가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발기부전의 요인이 되고 있는 질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나 노화가 진행되면 '옛날보다 효과가 없게 되었다' 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발기부전 치료약의 효력이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 시알리스의 부작용

 시알리스는 비아그라와 레비트라에 비해 두통과 얼굴 홍조는 적지만 소화 불량 등의 위장계, 요통이나 근육 경련 등의 골격계의 부작용은 다른 2개의 약제보다 많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보고되는 환자도 가슴통증이나 요통 등의 부작용 보고가 비아그라나 레비트라보다 많습니다.
 국내 용량 반응 시험에서 시알리스 20mg의 부작용보고는 86 명 중 39 명에서 주요 부작용은 두통 15 례 (17.4 %), 홍조 5 명 (5.8 %), 홍조 3 명 (3.5 %), 소화 불량 4 명 (4.7 %), 요통 1 명 (1.2 %)입니다.

 두통, 홍조, 안면 홍조 등의 혈관 확장 작용이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은 몇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가는 경향이 있으며, 소화 불량이나 요통, 가슴통증 등은 복용 다음날의 각성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부작용도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져가는 것 같으면 그다지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 시알리스를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건강한 성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험 데이터에서는 시알리스를 알코올과 병용 후 알코올 혈중 농도, 이 약의 혈장 농도가 모두 서로 영향을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AUC last (0 시간에서 마지막 정량 가능 시간까지의 혈중 농도 - 시간 곡선 하 면적)에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대사 시간에도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용량의 알코올과 병용 시험에서는 '부동성 현기증 (비틀거나 어지러움하는 현기증)' 및 '기립성 저혈압 (일어날 때 의식이 없어지거나, 동요, 현기증)' 의 발현 증가가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에서는 술과 함께 약물의 효과에 관계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결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알맞은 음주 정도라면 문제 없지만, 일정 양 이상의 술을 마신 경우 뇌에서 신경전달이 나빠지기 때문에 성적 자극을 받기 어렵게 되고 발기력이 극단적으로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약도 듣지 않기 때문에 술의 과음은 엄금입니다.

 또한 인터뷰 양식에도 있듯이 병용했을 때의 '현기증' 이나 '일어섰을 때의 현기증' 증상은 알코올과 시알리스, 두 혈관 확장 작용에 의해 혈압이 내려가는 것으로 생기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컨디션이 나쁠 때나 저혈압 기미 사람은 술과의 병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기증도 무시할 수 없는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넘어져서 머리를 치거나 실신 할 경우도 있으므로 술과의 병용시에는 충분히 주의하십시오.

 

 

 

이상으로 시알리스의 복용방법, 시알리스 복용시 주의점, 시알리스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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