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게임 추천] JYDGE

-포스팅에 앞서, 본 글은 본인의 네이버블로그에 2018년 4월에 포스팅한 글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온 후 조금 더 손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험블번들에서 구입한 후 쌓여있기만 한 약 600개의 게임 중, 
아무 정보도 없이 그림만 보고 재밌어 보이는 게임을 찾다가
우연히 JYDGE란 게임을 발견.

핫라인마이애미같이  위에서 보면서 (탑뷰시점) 본인의 캐릭터를 조종하고,
총쏘고 폭탄터트리고 적을 죽이고 임무달성하는건데,

정말 핫라인마이애미랑 비슷하지만,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고, 방어구나 장비를 착용하고,
보조무기(미사일이나 수류탄 등)를 사용할 수 있는게 조금 다른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무기 업그레이드같은 부분이 있기때문에
점점 더 강해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rpg같이 주인공을 키우는 기분이 들어서
마이애미핫라인보다 더 재미있게 플레이중.

핫라인마이에미는  80년대 오락실게임 느낌의 레트로한 느낌이라면,
이건 미래지향적인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느낌.

게임 시작화면

팁으로 로봇 오른팔 팔꿈치 관절부분 반복클릭하면 팔이 떨어져버림;;;(이스터에그??)

 

맵. 액트4까지에, 각 액트별로 5~6개 스테이지

 

 

게임화면 1. 최초에는 우주선같이 날아다니는 경찰차를 타고 주인공이 각 스테이지에 등장.

 

 

게임화면 2. 선택한 능력에 따라서 벽을 부시거나 적에게 들키지않거나 등등 자기 나름대로 전략을 짤 수 있다.

 

 

미션 실패 화면

 

 

무기 설정화면. 무기에도 각종 옵션 설정 가능, 장전속도를 빠르게한다던지 무기가 벽을 뚫게 한다던지, 공격력을 높인다던지, 탄창수를 늘린다던지 등등 종류가 엄청 많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수록, 네모블럭(스테이지 클리어시에 받는 뱃지 같은 개념) 이 쌓여서, 락이 해제되고, 더욱 강력한 무기를 구입하거나, 더욱 다양한 옵션을 무기에 장착 가능.

 

 

무기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미션달성이나 적을 죽이면 받는 돈을 이용해서 무기 업그레이드 또한 가능. 

무기는 꼭 비싼게 좋은게 아니고, 몇번 하다보니가 자주 사용하는 무기가 생깁니다. 취향차이일수도?

 

무기에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

 

 

몸에 장착하는 악세사리도 4개까지 선택 가능. 이것도 어떤거 착용하느냐에 따라 미션에 숨겨진 통로에 들어가거나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골드상자를 열거나 하는 바리에이션이 발생.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조합해서 그 상성을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

 

 

 

2년전에 플레이해서 약 1년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난이도 조금 쉽게하면 나름 스트레스 풀리고,

난이도 높이거나 도전과제 달성하는걸 목표로 하면 스트레스는 좀 쌓이는데, 옛날에 코만도스 하던거 처럼 전략적으로 하나하나 생각해가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