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요즘 즐기고 있는 스팀게임 하나 소개 해 드리고자 포스팅 준비했습니다.

 

게임제목은 '집주인이 너무해(Luck be a Landlord)' 라는 게임으로, 

슬롯머신을 돌려서 집 임대료를 내는 게임입니다.

 

설명이 좀 등신같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게임 첫화면에서 '시작' 버튼을 눌러주시면, 바로 게임시작하기 가능하십니다.

 

 

 제가 설명드린 대로 게임의 간단한 소개가 나오네요.

 '우리 아파트에서 지내는 동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파트에는 무료 슬롯머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슬롯머신을 사용해 골드를 획득해 임대료를 낼 수 있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임대료는 25골드이며 스핀 5번 후에 내야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집주인 백'  이라는 이메일이 도착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슬롯머신을 돌려서 번 돈으로 아파트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 이게 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매 턴마다 심볼을 하나씩 고를 수 있는데, 나오는 심볼에 따라서 매 턴 얻을수 있는 골드 양이 달라집니다. 한마디로 운빨게임이라는 뜻이죠!

 

 집주인의 말투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별로 친절한 집 주인은 아닌 듯 하네요. 

그래도 집 주인이 돈을 내라고 하니 세들어 사는 사람은 낼 수 밖에 없어요...임대료를 낼 돈이 부족하면 바로 게임오버 입니다.

 

 내야 할 임대료는 가면 갈수록 비싸집니다.

처음엔 25골드, 다음엔 50골드, 그다음엔 100골드, 다음엔 200골드...

이런식으로 점점 더 임대료가 비싸지므로 뒤로 갈수록 플레이어도 더 많은 돈을 벌어야지 게임오버 화면을 보지 않을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심볼과 아이템을 모아가면서, 한 턴에 들어오는 골드를 점점 더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은 얼리 액세스 버전이라서 그런지, 1000골드까지 임대료를 내면 게임이 끝나는 듯 했어요.  

 이 화면에서 젤 위의 '엔드리스 모드에서 계속 플레이하기' 를 누르면, 스토리가 끝난 것과는 상관없이 게임을 더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임대료도 점점 더 올라가겠지만요

 

 그리고 올라가는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서 내지 못하게 된다면, 바로 게임오버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팀에서는 2021년 1월 9일날 출시되었네요. 포스팅 날짜 기준으로 약 5개월 정도 지났지만,

유저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 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게임이라서 그런지, 평가 수도 많네요.

리뷰를 천천히 읽어보니 한국분들도 은근히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스팀에서는 단 돈 10,500 원!!! 

게임이 비교적 단순하고 볼륨이 적어서 오래 즐길 만 한 게임은 아니지만, 은근히 중독성이 있고 가볍게 즐기기엔 좋아서 저는 10500원이 별로 아깝진 않았습니다.

 

 

 뭐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빠칭코나 슬롯머신 같은 게임을 생각하지면 될 듯 하지만,

실제로 돈으로 환급된다거나 하지 않아서 사행성이 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운에 모든것을 맡기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하다보니 또 한게임 하고 싶어 지네요. 

 

 다음 포스팅에선 게임 '집주인이 너무해' 에서 등장하는 심볼과 아이템소개, 그리고 최강의 아이템이 무엇인지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