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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대표 놀이공원, 에버랜드 입장료와 인기놀이기구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 입장료는 2020년 7월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주간권 : 대인 56,000원 / 청소년 47,000원 / 소인,경로 44,000원

- 야간권(16시 이후) : 대인 46,000원 / 청소년 40,000원 / 소인,경로 37,000원

- 2일권 : 대인 87,000원 / 청소년 73,000원 / 소인,경로 69,000원

 

지방에서 여행으로 가셔서 이틀동안 에버랜드에서 시간보낼 일정이시면, 2일권이 가장 저렴하네요.

 

 

에버랜드는 연간회원권 또한 판매중인데요.

레귤러 기준으로  대인/청소년 220,000원, 소인 180,000 원입니다. 

게다가 만기 후 1년 내 재가입시에는 무려 5만원 할인혜택까지 있네요. (대인/청소년 170,000원, 소인 130,000원)

 

에버랜드에서 집이 가깝거나 1년에 4번 이상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연간회원권 구입을 적극추천 드립니다.

 

 

 

다음으로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 인기 놀이기구 베스트5 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 5위 : 허리케인

 바이킹처럼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사람이 탑승하고있는 둥근 본체도 빙글빙글 회전합니다.

 지상 19m까지 올라가며,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서 엄청 무서운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또한 만만하게 생각하고 탈만한 놀이기구도 아닙니다. 운행을 해 주시는 캐스트분들의 재미있는 입담 또한 즐길만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4위 : 롤링 엑스 트레인

 4위는 에버랜드의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인 '롤링 엑스 트레인' 입니다. 예전에는 '환상특급' 이라는 이름이었고, 처음 오픈했을 때(1988년)는 한국 최고의 롤러코스터였다고 하네요.

 두번 연속으로 360도 회전하고, 오른쪽으로 크게 두번 회전하는 코스가 이 롤러코스터의 포인트!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롤러코스터에 비해서 그 스릴감은 떨어지겠지만, 그만큼 부담없이 탈 수 있다는 게 '롤링 엑스 트레인' 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3위 : 렛츠 트위스트

  2008년 오픈한, 좌석이 달린 6개의 바람개비가 회전하면서, 큰 막대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의 놀이기구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자이로스윙+바이킹 = 렛츠 트위스트?!  

 앉아있는 좌석이 예측할 수 없이 앞뒤로 회전하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스릴과 공포감과 어지러움(?)이 바로 '렛츠 트위스트' 의 매력포인트 입니다.

 

 

- 2위 : 썬더 폴스

 2위는 만국 공통 인기 놀이기구인 '후룸라이드' 의 업그레이드판 '썬더폴스' 입니다.

 기존의 후룸라이드와 다른 점은, 국내최초로 정상에서 배의 방향을 반대로 바꿔서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코스' 도입과 더욱 길어진 코스, 그리고 낙하높이와 낙하각도 또한 각각 20m, 45도로 국내최고, 최대를 자랑하는 에버랜드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겠습니다. 

 이쯤되면 후룸라이드 계의 롤러코스터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 1위 : T익스프레스

 대망의 1위는 바로 에버랜드의 얼굴마담,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인  'T 익스프레스' 입니다.

 시속 104km, 낙하각 77도에서 오는 잊을 수 없는 아찔한 체험. 나무로 만들어진 세계 최고의 우든코스터를 바로 이곳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목재 롤러코스터의 특성 상 진동이 배가 되면서 스릴 또한 더 커지며, 탑승객의 체감 속도는 무려 200 ~ 250km/h 에 달한다고 하네요.

 인기가 많은 만큼 대기줄도 길겠지만, 롤러코스터 매니아라면 누구나 경험해보고싶은 롤러코스트계의 끝판왕! 

 2008년 당시 건설비용만 360억이나 들었다고 하니, 이쯤되면 안타는게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으로 에버랜드의 입장료와 인기 놀이기구 베스트5를 살펴봤습니다.

모두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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